클라이밍 훈수? 조언?

익명
재작년까지만 해도 암장에서 손 어디 있어요, 발 어디 있어요 이런 식으로 모르는 사람한테 알려주는 분위기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개인적 견해입니다), 요즘에는 어딜 가나 그런 식으로 조언을 해주시는? 훈수를 두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혼자 매트 밖에서 머릿속으로 루트파인딩을 하고 직접 해보면서 수정해내가는 거에서 재미를 많이 찾는 편인데, 그런 식으로 뒤에서 훈수 두시는 분들이 계시면 재미가 반감된다고 느끼는 편이에요. 다같이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도 물론 좋기는 하지만, 각자 스타일이 다른 부분이라 조심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주 인기 가이드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