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베스트 브랜드 알아보기

스피릿

암벽화는 1930년대 쯤 처음 등장해 다양한 기술의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세계적으로 암벽화를 만드는 브랜드는 30개가 넘게 있으나 실제로 암벽화를 살 때 고려되는 브랜드는 그렇게 많지 않다. 스피릿 클라이머 여러분들에게 도쿄올림픽에서 결승에서 많이 보였던 순으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만을 소개한다.


1️⃣ 라 스포르티바


2021년 첫 클라이밍 올림픽에서 결승에 올랐던 15명의 선수들 중 6명의 선수가 라스포르티바 암벽화를 신었다.

특히 리드를 전문으로 하는 선수들은 라스포르티바 암벽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라스포르티바는 1928년 이탈리아의 골짜기에서 나무꾼과 농부들을 위한 나무가죽부츠를 만들던 역사깊은 브랜드이다. 현재까지도 1~2개의 보급형 모델을 제외한 모든 신발을 이탈리아의 공장에서 손으로 직접 만들고 있다. 



2️⃣ 스카르파


도쿄올림픽에서 스폰서가 없는 선수들의 70%가 스카르파의 신발을 신었다.

스카르파는 1938년 기능성 신발공장을 운영하던 가족기업에서 탄생했고 이탈리아 북부 등반문화의 발달과 함께 등산, 등반 신발에 전념했던 초기 회사들 중 하나다. 올림픽 결승에 오른 선수들 중 5명은 스카르파의 드라고를 신었고 한 선수는 추가로 인스팅트 vsr을 함께 신었다.



3️⃣ 파이브텐(아디다스)

파이브텐은 하프 돔 주변에서 클라이밍을 즐기던 찰스 콜이 등반 중 추락사고를 당한 뒤, 최고의 접지력을 지닌 고무창을 연구하다 개발한 스텔스 창을 토대로 설립한 브랜드이다. 2011년 아디다스는 파이브텐을 2500달러(약 300억 전후)에 인수했다.

아디다스가 인수한 뒤 디자인이 예뻐졌으며 중국 내 대량생산으로 인해 내구성이 떨어졌다는 평이 있으나 아직도 많은 선수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금메달, 동메달 선수는 파이브텐의 하이앵글을 신었다.



4️⃣ 언페러렐

언페레럴(언페러렐, 언페러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은 파이브텐의 생산책임자 이상(Sang Lee)에 의해 2017년에 설립되었다. 파이브텐이 아디다스에 인수되어 중국 생산으로 전환하는 동안 파이브텐의 등반 신발 전문가로 구성된 A급 팀을 구성하여 언패러렐을 설립했다. 캘리포니아의 공장에서 암벽화를 생산하고 있으며 2022년 서울에서 열린 볼더파이널에서 많은 선수들이 신어 최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모든 신발을 비건/합성 재료로 만들어 잘 늘어나지 않고 내구성이 좋다. 도쿄올림픽에서는 남자 은메달을 딴 토모아 나라사키가 언페레럴을 신었다.


5️⃣ 매드락


매드락은 재미교포인 ‘주영'에 의해 미국에서 2002년에 만들어진 브랜드로 1987년부터 Nelson Sports 주식회사를 설립해 파이브텐의 암벽화와 다른 브랜드들의 레이싱 부츠, 스노보드 신발들을 만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드락의 드리프터가 초보자용 가성비 암벽화로 유명한데 이는 한국 내수용으로 생산하는 암벽화라고 한다.

올림픽에서는 마웸 형제가 매드락팀 소속으로 매드락의 레드라인 암벽화를 신었다.


6️⃣ 오순

오순은 암벽화뿐 아니라 등반장비, 산업장비를 함께만드는 체코브랜드로 1980년대 파벨에 의해 설립되었다. 오순은 특히 초크와 자연암벽 장비가 유명하다.

도쿄올림픽에서 한 명의 선수가 세컨암벽화로 오순 암벽화를 소유했다.


7️⃣ 기타 브랜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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