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깎이 에티켓

익명
지난 토요일 피커스 종로에서 운동 하던 중 익숙한 딱 딱 소리가 나서 둘러보니 바로 옆옆자리에 발톱을 깎는 남성분을 보았습니다. 여기에서? 인조잔디 위에 휴지라도 깔고 깎는건가 싶었는데 아니었네요. 깎은 발톱이 인조잔디 사이로 들어가는것을 보고, 그래도 치우겠지 했는데, 치우지 않고 운동을 계속하더군요. 제가 알고있는 상식이 상식이 아닌건가?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제가 생각하는 에티켓은 운동공간이 아닌 쓰레기통이나 대기장소에서 다른곳으로 손발톱이 튀지 않도록 휴지를 깔고 깎던가, 쓰레기통으로 손을 넣어 깎는게 맞다고 보는데 제 생각이 틀릴 수 도 있다는 생각에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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