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태기 극복 방법?
뚱뚱한손
뛰뛰 하면서 포켓홀드 잡다가, 손가락 부상(하필 중지-관절염) 으로 뛰뛰가 무서워 져서(이제 런지도 무서움) 이것저것 클태기가 슬금슬금 나타나기 시작한게 한달 반 전 이었어요.
무섭다고 이것저것 피하다 보니, 요상하게 발도 요즘 잘 못쓰게 되버리며 실력이 초콤씩 떨어지는 듯 한 기분이랄까.. 결과도 그렇고...
회복한답시고 우걱우걱 많이 먹어버리니 몸도 포동포동 해 지고 있고..
꾸준히 암장 찾아가서 운동도 하고 별도로 트레이닝 도 하고는 있지만, 뛰뛰의 무서움이 커서 흥도 잘 안나고 발도 잘 터지면서 쭈글 거리게 되었네요.
조금씩 이라도 뛰뛰 문제에 도전하기는 하는데.. 두려움에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다들, 클태기 극복 어찌 하시나요?
회복부터 완전하게 하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꾸준하게 몰아쳐서 단련단련! 조금씩 이라도 계속 도전 해 봐야 할까요?
클태기 극복법이나 단련법 아시는 슨배님들, 공유좀 부탁 드리겠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