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클라이밍 대회는 누가 제일 양심없이 다운그레이드 하는지를 겨루는 대회
익명
결승은 물론이고 사실상 예선도 다운그레이드 해야 겨우 진출되는게 현실이고 그 대회에서 우승까지 했다?
클라이밍 실력 대신
누가 양심없이 다운그레이드를 더 많이했는지를 겨루는 대회
보라 클라이머가 두세단계를 낮춰서 출전하니 결승에서도 시간이 남아돌지요
그걸 자랑이랍시고 본인이 포스팅하고 멋지다고 댓글달아주는 클라이밍 대회 멋집니다
암장 직원들부터가 다운그레이드 두세개씩 해서 출전하는데 말해 뭣합니까
강습하고 루트세팅 하는사람이 다쳤다고 초록난이도로 나간 경우도 있었고 그냥 매번 대회때마다 새로운 충격을 주니 대단하네요
매년 어느 암장에서 하는 대회건 꾸준히 양심없이 대회신청하고 1등하는걸 보니 이제 한국 클라이밍의 전통이겠죠?